SQLD는 SQL개발자 시험으로 이 또한 ADsP , ADP와 같이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내가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SQL 능력자를 뽑는 기업이 많아서이다. 그 때 까지만해도 나는 SQL은 데이터 분석에 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SQL 구조 정도나 어떻게 작동되는 지에 대해서는 취업 포털 사이트의 공고를 보고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SQLD를 시작하게 되었다.
SQLD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oracle SQL을 설치하는거였다. 블로그를 뒤지고 여러 정보들을 찾았지만 실전은 달라서 결국 Postgre SQL을 설치했다. 이는 oracle SQL과 큰 차이점이 없어서 작업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작업 수행은 DBeaver 프로그램으로 PostgreSQL을 연동하여 작업 수행을 하였다.
SQL 문법과 어떤 것이 있는지는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본은 닦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러나 이기적 SQLD 시험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풀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확실히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많았고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으로 공부를 열심히했다. 하지만 나는 추천은 하지 않는다. 더 좋은 책이 나오길 바랬지만 나오지 않아서 억지로 추천을 하는 정도이다. 이 책은 정말 오류가 많고 짜증난다. 특히 더 가관인건 영진닷컴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이다. 진짜 욕나오는 강의이다. 오류가 있으면 오류인걸 인지 안하고 그냥 답을 불러주는 강의이다. 아니 이건 강의라고 평가할 수 가 없고 그냥 답지 읽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개념은 정말 잘 나와있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오류인 부분을 내가 찾고 스스로 실습해보면서 오류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정말 적중율이 떨어진다. 진짜 완전 당연한 문제 빼고는 맞춘게 하나도 없다. 따라서 이 책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공부를 하고
이 책으로 문제 유형을 공부하면서 풀어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 책에서 문제 많이 나온다.
그러나 sqld 시험은 나는 나름 고득점을 받긴했지만 정말 합격을 확신할 수 없었다. 즉 나는 운이 좋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정말 많이 헷갈리는 문제들이 나오고 시험이 끝나고도 찝찝한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확실히 좀 더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은 실습을 해봐야지 안정적인 점수와 편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시험 준비기간은 2개월 이었고 하루에 막 몇시간씩 빡세게 하진 않고 적당히 3시간 정도 보고 이 또한 노트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adsp후기에서도 말했듯이 노트 정리는 내 공부 습관이니 자기만의 개념 정리 방식을 이용하면 더욱 빠른 시간 내에 딸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19년 8월에 시험을 봐서 9월에 합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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